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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8-11-01 00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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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su
 조회 : 2,0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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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개월 거주한 후기입니다.
가디역 고시텔을 몇군데 돌아다니가 이곳을 알게 되었는데요.
제가 고시텔을 알아볼 때 제일 중요하게 본 요소가 치안은 괜찮은지! 두 번째가 방음은 잘 되는지! 그리고 마지막으로 역세권인지 였습니다.
고시텔 현관에는 도어락이 있고, 또 방마다 번호키가 아닌, 열쇠키로 되어있어 2중 안전장치가 되어있답니다. 그리고 고시텔 맞은편엔 가리봉동 파출소가 바로 보이니 치안걱정을 덜수 있었습니다.
두 번째로, 방음이 너무 잘 되는게 정말 맘에 들었어요.
고시텔이라고 해서 방음은 어느정도 포기해야 되나 생각했는데, 생각보다 방음이 너무 잘 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. 소음은 한 밤중에 더 잘들리는데, 전혀 소음이라고 불리는 소리들이 전혀 안들려서 숙면할 수 있었습니다.
세 번째로 제가 걸음이 느린편인데도, 가디역까지 여유롭게 걸어서 20분 내로는 도착할 수 있어요. 약간 걸어야 되는 거리이긴 하지만, 버스비가 걱정되신 다면 합리적인 거리라고 생각됩니다.
저는 처음 방을 잡기전에 같은 고시텔 건물을 3~4곳을 돌아보았는데 적어도 이 부근에서는 가격도 합리적이고, 시설도 제일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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